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지역균형발전협의체(회장 황영철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지사)는 새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6월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지금까지 진행돼온 지역균형발전정책에 대해 평가하고, 지역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패러다임의 추진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장재홍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부장이 ‘지방소멸과 지역균형발전 전략’, 정창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재창조 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하며,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황영철 국회의원(바른정당, 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도권 규제정책 완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비수도권 지역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비수도권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정책방향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비수도권 14개 시·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시도지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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