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4월26일 오후 4시 복지관 지하 1층 로비에서 나눔과기쁨과 피드더칠드런 코리아로부터 축구공 250개와 족구공 250개를 기증받는 축구공・족구공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원재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장, 서경석 나눔과기쁨 이사장, 송우식 나눔과기쁨 홍천지부장, 엄광남 군위원을 비롯해 나눔과기쁨 홍천지회에서 활동 중인 복지위원들이 참석했다.

나눔과기쁨은 2004년도 민간사회안전망으로 출발해 전국 215개 지회와 해외지부를 두고 활동해오던 중 2014년에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3년을 운영했으며, 2017년 현재도 재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서경석 이사장은 “홍천군의 새로운 도약과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식자재를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는 축구공과 족구공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지속적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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