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초 공휴일ㆍ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및 기동단속 계획 수립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어린이날 등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4.29∼5.9)을 설정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5월 황금연휴(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대통령선거)를 맞아 봄철 등산객 및 가족나들이로 인한 입산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관리소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 등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적재적소에 배치 산불 및 산림불법행위를 방지한다.

특히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위험지역 및 입산통제구역에 대해 기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공중촬영 등 입체적 감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 축제 현장에서는 산불방지캠페인과 더불어 규제개혁 사례를 홍보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정부3.0을 실천할 계획이다.

황인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봄철산불기간(2.1∼5.15)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발생ㆍ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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