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 휴양림 내에 위치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3월24일 정식 개장한다.

2017년 개장 전 안전점검을 모두 마치고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가리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2016년 학생단체(소규모 테마체험)로만 3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휴양림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안전하게 다양한 체험시설을 이용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홍천문화터미널 사업이라는 관광 정책을 통해 관내 여러 관광지를 통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홍천군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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