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자 2월20일 세종시를 방문했다.

군은 지난 2월6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발굴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신규사업 34건 1,641억 원(국비 1,114억 원), 계속사업 32건 1,982억 원(국비 1,025억 원) 규모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산림청, 국가보훈처를 방문해 국지도86호선 위험도로 개선(널미재터널 개설), 국도44호선 남산교차로 개선, 홍천군보훈회관 신축, 무궁화박물관 건립, 산단형 행복주택사업 등에 대해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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