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저수지는 현재 담수율 68%(10만3천 톤)를 85%(12만1천 톤)까지 확보하기 위해 5월 영농기까지 양수저류(250톤/일)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며, 용산저수지는 상습 한해지구로 매년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춘천시로부터 민간대행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는 연일 이상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공사 수혜구역 내 가뭄 발생 시 신속한 용수확보를 위해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이동용 양수기와 송수호스 등 양수장비를 확보하고 있어 안전영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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