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12월7일 오후 2시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홍천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구 2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직접 연탄 나눔 봉사에 함께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에서 연탄 17,160장(1천만 원 상당)을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520장씩 3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재 관장은 “홍천 지역주민을 위해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9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홍천관내 사회복시시설 종사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초대해 ‘희망!나눔! 힐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