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원 66,480명 일자리 창출, 산림이 최고!

홍천군 산림과는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을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 자원으로 조성할 목적으로 2월23일부터 11월23일까지 총사업비 30억 6천6백여만 원을 투입 2016년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를 운영했다.

역대 최다인원인 277명을 선발 운영했으며, 공공성이 강한 숲길과 하천변 경관조림지, 관내 소공원, 주요 도로변 등 총199ha의 환경정비작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및 운전자 시야 확보, 홍천군 미관개선에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집한 산물(9,759㎥)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96톤(세대당 2톤)의 땔감을 총 48세대에 전달했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는 연인원 66,480명의 고용으로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했으며, 고령자가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의 안전, 보건분야 위탁관리 및 다수의 안전교육 등 안전관리에 적극 대처 단 한 건의 경미한 사고만이 발생 재해율 0.36%를 기록했다.

김시범 산림과장은 “내년도에도 공공산림가꾸기를 통해 생활권 주변 주요 숲길 및 주요도로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 쾌적한 국토경관 및 숲의 공익적 증대를 통한 산림휴양도시 홍천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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