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회장 박수찬)는 11월30일 협의회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갈무리대회 및 제19회 바른청소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양태호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홍천군협의회장의 ‘나라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행복처방 10가지 강의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 2016년 갈무리대회 및 제19회를 맞는 바른 청소년상을 시상했다.

한 해 동안의 성과보고를 영상으로 시청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행자부 장관표창에 정관교 위원, 강원도 의장상에 민상기 수석사무장, 중앙협의회장상에 최윤배·김승수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0개 읍면 위원장에게 홍천군수 표창 전달과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한 바른 청소년상에 홍천고 허성진 학생 외 10명에게 장학금 20만 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박수찬 회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한 회원들이 갈무리대회를 통해 남은 시간 잘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정유년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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