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랑구체육회 정호영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3종목 50여 명의 선수단이 홍천군을 방문했으며, 홍천군에서도 종목별 선수들이 참가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체육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우천으로 인해 테니스 종목은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배구와 족구로 대체해 진행됐으며, 이날 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생활체육을 맘껏 즐겼다.
이번 자치단체 간 생활체육교류는 지역·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두 지역 간 동호인들의 우호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선혁 홍천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스포츠로 하나 돼 우정을 나누고 양 단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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