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운동 문화시민대학 1기 80명 수료

강원도문화도민운동 홍천군협의회(회장 박계순)는 10월25일 오후 3시10분 홍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용국 부군수, 신동천 군의장,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밝은 미래! 희망찬 홍천 2018문화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수강생들은 이번 2018 문화시민대학 마지막 회차로 참여 소감 및 문화도민운동 서포터즈로서 각오 등의 주제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그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배우기, 문화도민댄스 배우기, 동계올림픽 개최시설 탐방 및 각종교양강좌를 통해 문화도민으로의 역량을 키웠다.

이번 문화시민대학은 홍천군 1기로 지난 9월6일부터 150명의 수강생에게 매주1회 총7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의의 70%이상을 수강한 80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날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각조의 대표인 장미경·이경숙·송윤희·장은선·박미옥·김경옥·허필홍 등 7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번 문화시민대학 수료생들은 강원도문화도민운동 서포터즈의 자격이 부여돼 지역문화도민운동과 지역발전 홍보 서포터즈로서의 역할 수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박계순 회장은 수료사를 통해 이번 문화시민대학 강의가 “동계올림픽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도민으로서 선진의식 고취,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상식을 스스로 실천하려는 실천의지 제고, 지역문화 발굴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누군가 할 일이면 내가하고, 언젠가 할 일이면 지금하고, 어차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자’는 말을 인용하며, “함께, 같이, 우리가 지역을 변화시키는데 시작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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