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촌면 주민들은 광암리 구의동길 확포장, 내촌면 상수도 이전, 가령폭포 진입로 공사 시 인도 설치, 장뇌삼 및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군정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엄광남 군의원은 “화상대리와 물걸2리 사이의 주요명소를 창조마을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도관리게이트볼장을 체육공원 주변으로 이전하고 체육공원 주차장을 좀 더 확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노승락 군수 는“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선정을 기반으로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 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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