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종합정보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기간 동안 홍천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원도시(귀농귀촌) 특구 및 귀농·귀촌 홍보와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 홍천군은 기획감사실 귀농·귀촌TF팀,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 멘토 등 총 15명이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전원도시(귀농·귀촌) 특구와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을 홍보 안내를 하고, 귀농·귀촌인과 현지인의 상생을 위한 소통방법과 귀농귀촌이 단순한 전원생활의 낭만의 대상이 아닌 농업농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농촌을 지켜나가는 새로운 이웃이 되기 위한 다양한 농촌생활 문화의 이해와 소규모 농업창업을 조언해줄 홍천군 위촉 멘토 6인으로 구성한 멘토 상담실도 운영한다.

홍천군은 금년 8월까지 귀농귀촌 박람회에 3번 참여해 누적 상담실적은 440명이고 홍보·안내책자 3,500부, 리플릿 3,000부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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