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홍보 서포터즈 양성

강원도문화도민운동 홍천군협의회(회장 박계순)는 8월22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문화도민운동 활성화사업 추진방안과 문화시민대학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천군협의회는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로부터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홍보부스 운영, 문화도민댄스 공연, 문화도민운동 캠페인 등 하반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제1기 2018 문화시민대학’을 운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천군 서포터즈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미 2014년부터 도내 춘천, 강릉 등 6개 지역에서 문화시민대학을 운영해 서포터즈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홍천군도 오는 9월6일부터 10월18일까지 매주 화요일 홍천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총7회 과정의 문화시민대학을 운영한다.

문화시민대학은 군 협의회원을 비롯한 일반인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료자들을 문화도민운동 및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홍보 서포터즈로 활용하고 문화도민 시민강사를 활용 도 전역에 동계올림픽 및 문화도민운동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나라꽃무궁화축제 및 홍천인삼한우축제, 전통 5일장 등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문화도민댄스 공연을 실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올림픽 붐을 조성하고 문화도민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며, 오는 12월까지 관내 관공서를 비롯한 관광지, 지역 축제장, 5일장 등에서 월별 주제에 맞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계순 회장은 “문화도민운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 중 문화도민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확산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니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야 한다”며, “하반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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