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해 전 내가 아는 목사님이 미국 전도여행 갔을 때의 일이다.
  어떤 부인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을 다니다 보니까 아이를 잘 못 돌봐주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까 이 아이가 청소년기에 접어 들면서 각종 범죄, 사고, 유혹에 이끌리게 되었다.
“우리 애디가 무서워요”
“꼭 무슨 일을 저지를 것 같아요”
“이제 내 말을 전혀 듣지를 않아요”
“목사님이 아이를 맡아서 이끌어 주세요 ”하면서 자신의 아이를 자기가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목사님께 부탁을 했다. 목사님이 전도여행을 마치고 그 아이를 한국으로 데려 오려하니까 이미 아이를 이 부인이 한국에 보내버린 것 이었다. 그 며칠 사이에 이미 애디는 사고를 치고 만 것이 었다. 그 후 애디는 한국에 와서 선교센터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공부하는 한 청년이 그를 보고 너무 불쌍하게 생각해서는 애디에게 인생이  살아야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고 살아가야 할 방향등을 새로이 설정하면서, 나 아닌 다른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애디는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을 했다.
  몇 개월간  애디가 한국의 선교센터에서 생활하는 동안 그 아이 마음에 자기가 자기를 다스릴수 없었는데 그 마음을 잡아주는 마음에 주인이 생기게 되면서 그 아이는 전에 범죄에 노출이 되며 유혹이 오면 거절 할 수 없는 모습에서 그것을 이 길 다른 마음을 가지게 되며 새로운 아이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 후 그 아이는 미국으로 돌아 갔고 그 소문이 미국교포들 사이에 퍼지면서 그 후에 매 년 한국, 미국 청소년들을 한 달간 한국의 자연환경과 나와 다른 사람들과 의 이야기를 통하여 교류하고,  도전하며, 연합 하는 삶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 청소년 활동이 알려지면서 국제 청소년을 위한 세계대회 라는 프로그램이 많은 청소년들 사이에 호응을 얻으면서 청소년폭력, 마약, 잘못된 이성교제, 각종 범죄에서 벗어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위에 이야기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지금 겪고 있는 문제인 것 이다.
  그  때 처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청소년들은  자신이 어렸을 때 부모님의 이혼, 가정 파괴 현상 등 혼돈 속에 살아 왔던 삶에서 벗어나 이제는 청소년 지도자로서 한국,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퍼져서 자신과 같이 불행하게 살았던 청소년들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으로 변화가 되었다.
  이러한 청소년 선도사업은 누가 나서서 한 것이 아닌 처음에 이야기 했던 아이의 잘못된 생각 속에 살았던 자신의 모습이 발견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자기가 자기를 고집하고 자신의 주장만을 세우는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서로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사람으로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늘날 한국뿐 아닌 전 세계의 청소년 문제 정말 대안이 없는가?
  필자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면 이 세상은 달라지는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
  누군가 형성 시켜 놓은 생각의 세계를 벗어버리고 내 아닌 다른 마음을 이해하고 품고 살아가면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문제를 더 가까이 다가가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다음에는 구체적인 대안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실제적인 삶을 통하여 달라진 그리고 각 분야에서 새롭게 진행되는 소재들을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홍기용 (기쁜소식홍천교회·IYF 홍천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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