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홍천문화예술회관으로 넘어가는 육교에 항상 물이 고여 있어 육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문화예술회관 쪽으로 내려가는 계단 제일 첫 칸의 배수가 원활치 않아 한쪽에 늘 물이 고여 있으며, 해가 쨍쨍한 날에도 마르지 않고 고여 있는 실정이다.

이 육교를 자주 이용한다는 한 주민은 “지난 겨울동안에 이 부분이 항상 얼어있어 계단을 내려가다 미끄러질 뻔한 적도 있다”며 “고인 물을 밟아 옷에 물이 묻고 잘못하면 넘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조치가 필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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