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서 2012년부터 추진 중인 북방삼거리에서 가스충천소 간 도로확포장공사가 2년이 지난 현재까지 군부대 부지 편입협의가 안되어 완공되지 못한 상황으로 남겨져 있어 주민들 눈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군부대부지 외의 공사는 대부분 마친 상황이나 협의 지연으로 인해 가로등과 인도 포장 등의 공사가 시행되지 않아 어정쩡한 상황이다.

군부대 부지 협의후 공사를 시행한다는 행정편의 주의 보다는 주민편의를 고려해 홍천군에서는 가로등 설치, 인도 포장 등 부대시설에 대한 공사를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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