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바나나4개 , 식빵4장, 계란2개, 빵가루200g

[만드는 법]
1. 토스트 식빵은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준다.
2. 납작해진 식빵에 바나나를 넣고 돌돌 말아 준다.
3. 계란물을 칠하고 빵가루를 꼼꼼히 뭍혀준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준다.
5. 취향에 따라 케찹이나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준다.

■ 바나나의 효능
스트레스 땐 이것을… 바나나의 신통한 효능
바나나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바나나에는 탄수화물이 25% 들어있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눈 건강과 우리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 잘익은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 예방에 효능이 있다.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일조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물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소화를 돕고 몸속 노폐물을 잘 배출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불안 해소에 도움
스포츠 영양학 전문가인 몰리 킴볼 박사는 “스트레스를 느끼면 바나나를 먹어라”고 조언한다. 중간 크기 바나나 한 개의 열량은 105㎉, 당분은 14g에 불과하다. 하지만 공복감은 가라앉히고 혈당은 서서히 올려준다. 또 비타민B6(피리독신) 하루 섭취권장량의 30%를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B6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산을 도와 위기를 평화롭게 넘길 수 있게 해준다.
뇌졸중 위험 줄여줘
아침, 점심, 저녁에 바나나를 하나씩 먹으면 뇌졸중 위험을 21%나 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영국 워릭대학교와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교 공동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 뇌졸중 위험을 20%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칼륨은 뇌 속 피가 굳는 것을 막아줘 뇌졸중의 위험을 떨어뜨린다. 연구팀은 “바나나 한 개에는 500mg의 칼륨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하루 세 번 바나나를 먹게 되면 뇌졸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칼륨 섭취는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과민, 메스꺼움,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했다.

김미월(홍천요리제과제빵학원 원장)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전임강사 / 홍천군보건소 좋은 밥상 차리기, 이유식 강사 /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 찬요리 금상수상 /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 더운요리 은상수상 / 산촌생태마을 전통음식 (강원도의 향토음식)자문위원 / KBS 강원도가 좋다 (닭가슴살 야채찜) / sbs 최양락,정형돈의 괜찮아U(홍천한우요리) 출연 / GTB생방송투데이(쌀을이용한 케이크와 쿠키)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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