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지난 겨울철 개최한 홍천강꽁꽁축제장의 하천이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축제장의 얼음이 녹자 축제장으로 사용한 하천의 물에 부유물이 떠다니고 물은 바닥이 안보일 정도로 혼탁한 상황이 벌어졌으며, 더욱이 복구공사를 시작하면서 흙탕물이 유입되어 청정 홍천강은 자취를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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