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에 농림수산식품부로 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홍천산양산삼 조재범 대표이사가 한국임업진흥원이 청와대 사랑채에서 11월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 제1회 한국산양삼특별전시회에서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산양삼은 국내 전국의 산양삼 재배농가와 업체들이 생산한 우수한 산양삼과 제품을 사전 품질검사에서 합격된 상품에서 엄선된 것이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 2011년 7월에 제정되어 생산이력과 토양,종자,종묘 등을 임야에 식재시 시·군의 기관에 신고하여 합격한 종자를 재배하여야 하며 산양삼 판매시 한국임업진흥원으로 부터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이 된 산양삼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이번 청와대 전시관 전시회를 개최하는 동안 한국 산양삼이 제품과 약효면에서 좋다는것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장이 되었으며, 산양삼 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장이 되었다.

홍천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산양삼을 출품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재범 대표이사는 “청정홍천에서 재배한 산양삼을 출품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면서 “앞으로 홍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하고 브랜드화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