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하수)는 홍천읍 상오안리 매화산 일대 국유림 103ha에 진행된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사업을 완료했다.

숲 가꾸기 일관시스템은 종전에 버려지던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산물 수집률은 높이고 산림재해는 예방할 수 있게 고려된 방법으로 설계 단계부터 산물의 수집ㆍ공급ㆍ활용 계획을 반영한 산물의 수집과 활용을 극대화를 꾀한 시스템이다.

홍천관리소에서는 이전부터 본 시스템의 정착을 위해 임도를 개설하고, 임업 기계 장비 사용을 확대하여 사업지를 집단화ㆍ규모화 하여 연간 5만㎥의 원목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금번 일관시스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당초 계획량보다 1,441㎥ 증가한 2,989㎥의 원목을 생산하여 산물수집을 극대화했다.

임하수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숲 가꾸기 일관시스템은 산림의 가치 증진과 자원 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소중한 우리의 자산인 숲의 기능을 최적화 시키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목재를 공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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