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때문에 손해를 본적은 없으십니까?
말 때문에 오해를 받은 적은 없으십니까?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이 두렵지는 않으십니까?
딩신의 고민을 “말이 곧 경쟁력이다”라는23회 스피치칼럼을 통해 확! 풀어드립니다.


1. 자신을 믿어야 한다.           
                                
  스피치를 하고자 할 때에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 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에 자신을 신뢰하고 스스로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피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해서, 많은 경험을 통한 자신의 믿음을 키워야 한다.


2. 실패도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경험 부족으로 인해 지나치게 긴장을 하고, 불안을 느끼는 것은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것은 마치 초보운전자가 처음으로 시내주행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좋은 연사가 되고, 좋은 운전자가 되는 방법은 전문가에게 체계적인 이론과 실제를 습득하고, 그 이론과 실제를 바탕으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자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실수를 성공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행동력을 키우는 것이다.
  유명한 연설가인 에머슨은 "모든 훌륭한 연설가들도 처음에는 형편없는 스피커였다."라고 말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나 윈스턴 처질 경 같은 유명한 연설가도 능숙한 연설 능력을 익히기까지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거쳤다는 점을 상기하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3. 당신의 기회를 이용하라!


  언어로써 시도하고 언어로써 연습하지 않는 한, 당신은 결코 우수한 언어 사용자가 될 수 없다. 골프의 이론은 책을 읽고 학습할 수 있다. 그러나 골프의 실기는 손으로 직접 골프채를 잡고 연습하지 않는 한, 향상될 수 없다. 누가 멍석을 깔아주기 전에 자신이 먼저 나서야 한다.


4. 호흡과 발성으로 자신감을 키운다.


  중국의 건강비법 중 하나로 여섯 글자의 발성방식을 조절해서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발성호흡법이라는게 있다. 뱃속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소리는 단전을 울려주고 각 단전에서는 오장육부와 신체의 모든 경락으로 자극을 전달하여 360기혈과 84000기공을 풀어주고 활성화시킨다는 이론이다.
  바른 호흡법과 발성만으로도 프리젠테이션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항상 당신의 호흡을 점검하고 발성을 점검하라!


5. 자의식 과잉의 적을 극복한다.


  자의식에 얽매여 딱딱하게 긴장하는 것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가식과 위선, 자존심의 껍질을 깨고 밖으로 나와야 한다.
  여러 사람 앞에서 일단 자기의 껍질을 벗어버리는 것만 터득하면 그 이후는 개인적으로든지 대중 앞에서든지 자기 견해를 예사롭게 표현하는데 망설여지거나 머뭇거려지지 않게 된다.
  자기 발전에 가장 큰 장애물인 가식과 위선, 그리고 자존심이라는 껍질을 벗어 던지는 순간, 당신도 대중 앞에서 말을 잘하게 되는 연사가 된 것이다.
대한스피치&리더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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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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