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조인’이라는 봉사동아리는 브로치 만들기, 꿈틀 뱀 만들기, 자 꾸미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얻었다. 종이컵을 잘라 모양을 만들어 꾸미는 브로치부터 종이접기를 이용한 꿈틀 뱀 만들기, 아이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나만의 자 꾸미기를 통해 아이들은 불론 동반한 부모님들까지 즐거운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가한 변혜란(13) 어린이는 “너무 재미있고 다양한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했고 함께 체험에 참가한 차미경(44) 어머니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도 너무나 기쁜 하루를 보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오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너무나 즐거웠고 자 꾸미기 할 때는 내 마음대로 그릴 수 있어서 좋았고 동생도 재밌어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김초희(12)학생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었다”며 서민정(18)학생이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오늘만큼은 행복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글 사진 이수빈
학생기자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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