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에 양승렬 회장 어려운 이웃위해 더욱 노력 할것

홍천내 50년대생으로 구성된 선후배연합회 14대 회장 이·취임식이 8일 오후 6시30분 홍천관광호텔에서 신영재 군의장, 황영철 국회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에 앞서 권오규 회장은 홍여고 1학년 조정민 학생과 홍고 2학년 김보철, 홍농고 3학년 심유정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권오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러 선배님과 후배님들 덕분에 그동안의 활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임기내 활동을 더욱더 열심히 했었더라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움을 남기며 그동안 함께했던 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승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50년대생 선후배연합회의 기존 정신이 “조건없는 봉사와 조건없는 이웃사랑의 실천정신”이라면서 앞으로 여러 선·후배님들과 함께 이웃사랑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승렬 신임회장은 정우상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안초교, 홍천중, 홍천농고를 졸업하고 홍천군번영회 운영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족관계로는 부인 박정숙씨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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