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잣 결실상태는 풍작으로 관내 2,066ha에서 7억 원의 산촌주민 소득 창출이 기대되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잣 구과 채취 시 작업방법, 안전사고 예방, 국유림보호협약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잣 채취는 9월초부터 실시하여 될 예정이다. 특히 홍천지역은 전국 잣 생산량의 약 38%를 차지하는 생산지로써 지리적표시제 제26호 등록된 홍천 5대 명품 중 하나인 ‘홍천 잣’이 외부로 유통되지 않고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고연섭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주민들을 위해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적극적으로 기여 할 것과 국유림보호협약에 따른 국유임산물 양여는 협약자인 지역주민의 보호활동이 성실히 이행되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보호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