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홍천군민이 함께하는 토요상설무대가 5월28일 오후 5시 꽃뫼공원(구 보건소)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홍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색소폰, 첼로, 오카리나 독주 및 관악, 현악연주 등 관내 지역예술단체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쉽게 접하여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토요상설무대는 금년 10월까지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5시 꽃뫼공원 등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계획 공연프로그램으로는 6월 11일은 통기카 7080, 7월16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농악, 풍물, 민요), 7월 30일 놀아보자마당(다이어트, 에어로빅, 청소년댄스동아리), 8월에는 다문화음악회, 9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대중음악회(무궁화악단, 난타, 초청가수 등), 10월에는 청소년 어울마당과 대합창모음 등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도시(꽃뫼)공원의 토요상설 예술공연을 통한 청소년과 군민들의 문화 향수와 휴식공간 및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예술단체 활동 지원을 통한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향상과 감동있는 예술공연으로 군민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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