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동면 면민의 날 및 제14회 노인의 날 행사가 10월1일 오전 10시 동면 속초초등학교에서 허필홍 홍천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신영재 군의장, 고춘석 도의원, 용택식, 최성진, 허남진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10개 읍·면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육상, 족구, 게이트볼, 벌떼축구 등의 체육행사와 투호, 힘겨루기 등의 민속 경기가 펼쳐졌으며, 노인의 날 행사에는 접시로 공나르기, 낚시로 병나르기, 새끼꼬기, 장기 등의 행사가 개최되었고, 부대행사로 열렸던 노래자랑은 면민을 하나로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재학 동면장은 “해뜨는 동면, 공작산의 정기를 받는 동면에서 오늘 행사가 열려 매우 기쁘며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면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만큼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식 hcnews@y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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