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제는 청소년수련관 개관을 기념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마련되었다.
이날 음악제는 제1부에 관내 중학교 4개교 10팀이 참여하여 공연을 펼쳤으며 2부에는 관내 고등학교 5개교 14팀이 참여하여 가요, 댄싱, 리코더 연주,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와 가능성을 보였다.
문규봉 홍천군주민생활지원과장은 “홍천 청소년 음악제가 청소년수련관 이용과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오늘 음악제는 대회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로 앞으로도 홍천군은 청소년의 놀이마당의 기회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식 hcnews@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