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석병기,전흥해)는 5월15일 자매결연기관인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남한산성 앞에서 내면 농산물 알리기 직거래 장터를 운영 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내면 17개리 산지재배농가인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곰취, 명이, 장뇌삼, 더덕, 토종꿀, 도라지, 고추장, 된장 등 10여종의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스러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으며, 도농간 신뢰구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 행사에는 주변 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내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회원, 양지도 주민, 공무원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총 판매액 6백만원의 실적을 거두웠다.  
석병기,전흥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과 참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내면 농산물 알리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민영 내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청정자연을 보유한 내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도·농간 자매결연으로 우호협력의 모범사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임정식 ljs04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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