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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실시한 홍천군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군 남자의 고혈압 유병율은 인구 1,000명당 130.5명, 여자는 163명으로 평균 146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국 59명, 강원도 68명에 비하여 높은 유병율일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군의 질병 다빈도 상병현황에서도 50세 이상에서 고혈압이 1위를 차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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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3.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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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작년도 쌀 생산량은 4,768,368 톤으로 세계 13위 정도이며, 농가 소득 중 쌀이 차지하는 비율은 47%정도로 40년 전 1965년의 48%와 큰 변동이 없는 것을 볼 때 예나 지금이나 쌀이 농가의 주 소득원임은 틀림없다. 조상 대대로 이어온 우리의 생명 산업인 쌀은 농가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자급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DDA. FTA협상 결과에 따라 우리 쌀 산업의 안방마저 내어줄까 우려되어 농업인은 수입쌀 시판을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르면 4월초부터 밥쌀용 쌀이 시판될 예정이다. 수년전부터 수입쌀이 떡 등 가공용으로 일부 업체에 싼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으나 그동안 관리를 잘하여 국산쌀로 둔갑 판매 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으며 밥쌀용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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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3.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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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영어는 사람들에게 의사소통의 필수적인 수단이 되었다. 많은 가정과 학교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과정을 바꾸고 여러 가지방법을 써서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에서는 영어말하기대회를 5년 전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이제는 최고수준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지자체 및 사회단체에서 각종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려고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지만 효과적인 결실을 보거나 무었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어려워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제 막 중학교 1학년이 된 학생이 있다. 그 학생에게 “너 영어말하기대회를 참석해봐라” 했을 때 “저 영어 못하는데요” “그러니까 참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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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3.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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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동창모임을 하던 중 친구 A가 술에 너무 많이 취하여 제대로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이고, 비도 많이 내리고 있어 택시를 잡아 태워주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기사에게 제 명함 뒤에 친구의 아파트의 동과 호수, 전화번호를 적어 주고 아파트 출입구 바로 앞에서 내려 줄 것을 부탁하면서 택시 요금 외에 별도로 1만원을 더 주었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는 친구가 택시 안에서 비정상적인 태도를 보이며 구토를 할 듯한 태도를 보이자 중앙고속도에서 차를 세워 친구를 내려 주고 그냥 가버렸고, 친구는 서류가방과 외투를 택시에 둔 채 하차한 뒤 약 30분 뒤에 하차지점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반대방향에서 진행해 오는 차량에 치여 사망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택시기사와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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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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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이는 어릴 때부터 엄마아빠의 잦은 다툼으로 마음이 참 아팠다. 여러 번 엄마의 가출 아빠가 엄마를 향해서 손찌검을 하는 것, 초등학교 때부터 보아온 엄마 아빠의 싸움이 진절머리가 나도록 지겨웠다. 왜 부모님은 이렇게 살까? 그러면서 자신도 죄 속에 빠지게 되었다. 아빠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고, 인터넷에서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집전화에 요금이 많이 나오게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집에 안들어 가기를 여러번 하면서 자신도 자신의 마음을 잡을 수 없었다. 결국 집에 가봐야 어마도 없고, 술 먹고 오시는 아빠... 너무 너무 싫고, 어떤 때는 할머니 집에, 다른 친적집으로 ... 가정도 없고 동생들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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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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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에 누울 곳만 있으면 내 부러울 것이 없다고 옛사람들은 이야기 했지만 시골에 늘어 나는 빈집을 바라보면 집만 있다고 행복해지는 세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옛집에 아쉬운대로 수리를 하고 살다 보면 겨울 바람은 문틈 사이를 제집마냥 드나들고 하수구는 수시로 얼어 붙어 물을 마음대로 버릴 수가 있나 마음 편할 것 같은 시골 생활도 겨울 한철은 마음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닌 양덕원에 낙향을 하신 노보살님은 그래도 옹기 종기 이웃한 노인 이웃 때문에 행복하다고 합니다. 자식 뒷바라지에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이만 저만 살게 되었다고 서울에, 분당에 아들집 오고 가면서 살았는데 어느 날 큰 아들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고 작은 아들도 변두리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 사태는 국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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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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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친구 A에게 5,000만원을 빌려 주면서 A소유의 부동산에 근저당권을 설정하였습니다. 그 후 A로부터 전액 변제를 받았지만 위 근저당권설정등기는 말소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던 중 다시 A에게 동일한 금액을 빌려 주면서 위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법률적인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A 저당권으로 담보한 채권이 변제로 인하여 소멸한 때에는 저당권도 소멸하는 것이므로 이 경우 저당권은 말소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민법 제369조)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 그 등기가 실체적 권리관계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어서 무효로 된 후 그 등기에 부합하는 새로운 실체적 권리관계가 있게 된 때에 그 등기는 유효한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이를 ‘무효등기의 유용’의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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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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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었던 대지의 틈새를 비집고 올라오는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새봄엔 새로운 희망이 모든 홍천군민들에게 함께 움트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봄을 맞아 새롭게 개편되는 홍천신문의 편집과 함께 금번 호를 마지막으로 ‘이영욱의 세상보기’ 코너를 마치고자 합니다. 그동안 본 코너를 읽어 주셨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필자는 2006년의 새로운 봄을 맞아 외지인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우리 지역의 서석중학교 교감으로 승진 발령되는 영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영광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필자는 우리 지역의 발전과 미래는 교육이 좌우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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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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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초등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폭행 범죄 7~12세를 노린다” 요즘 신문기사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우리사회가 이러한 범죄에 노출이 되있고 그 죄를 감추려고 살인하고 시체를 유기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원인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고자 한다. 특히 어린아이 대상범죄, 그리고 어른들이 죄를 가리기위한 이어지는 범죄..... 성경에서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라고 말씀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착하게 살면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에는 선이 없다. 마음은 추하고, 악하고, 거짓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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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3.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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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는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를 요구하고 있으며 각종 통계 정보를 긍정적으로 잘 활용하면 우리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남자 74세 여자 80세로 선진국 수준인 반면 출생률은 1.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한 가정에서 2.1명의 자식을 낳으면 장기적으로 인구가 감소하지 않지만 그렇지 않으면 인구가 감소되어 소수 민족으로 남을 수 있으며 급박한 노령화로 노동력이 부족 할 뿐만 아니라 일 할 수 있는 젊은 인구 층은 감소하고 부양해야 할 노인층은 증가하여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길어진 노후를 걱정해야 되는 시기가 되었으며 퇴직 후의 제2인생 준비를 30대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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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3.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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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친구 A가 금융기관에서 금 5,000만원을 대출받을 때 연대보증을 하였는데, 금융기관에서는 저와 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저와 A 모두 패소하였습니다. 이후 A만 항소를 하였고, 저는 항소를 제기하지 않았는데, 항소심에서 A는 대출금 중 3,000만원을 변제하였는데, 담당 직원이 이를 횡령한 것이 밝혀져 A의 주채무는 2,000만원으로 감축되었습니다. 현재 금융기관에서는 저의 부동산에 대하여 강제집행절차를 진행 중에 있는데, 제가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민법 제430조는 보증채무에 대하여 ‘보증인의 부담이 주채무의 목적이나 형태보다 중한 때에는 주채무의 한도로 감축한다’라고 규정하여 보증채무는 목적과 형태에 있어서 주채무보다 클 수 없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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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3.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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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합니다. 암이란? 악성종양을 말하며 세포가 정상적으로 분화되지 않고 성장이 조절되지 않으며, 주위 조직으로 침윤하고 전이(멀리 떨어져 있는 조직으로 퍼져나가 성장)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국가에서는 우리나라 5대 호발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에 대한 국가 암검진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암 관리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건강수명의 연장에 기여하고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를 대상으로 무료 암 검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검진방법 - 검진기관 => 홍천아산병원, 홍천진단방사선과의원 - 벽/오지지역 => 건강관리협회 강원지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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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3.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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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워드」보다 장한 한국의 어머니 미국의 미식축구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하인즈 워드」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열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언론에서는 연일 「하인즈 워드」에 대하여 대서특필하면서 영웅 만들기에 앞장섰습니다. 물론 혼열아라는 역경을 딛고 미국의 스포츠 영웅으로 우뚝 선 그의 투지와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그는 미국 미식축구의 스타인 동시에 지구촌의 위대한 스포츠 영웅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언론들이 보여준 모습은 정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영웅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하인즈 워드」는 미국의 미식축구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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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2.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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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해외봉사단원으로 1년간 해외에서 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대학생들의 귀국발표회가 서울에서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부산에서는 KBS 부산홀에서 있었다. 국회의원, 대학 총장, 각국 외교사절 및 7,000여명 이상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어떻게 청소년들이 변화가 되고 남을 위해 봉사 했는지를 춤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것으로 표현했다. 아프리카 팀의 소망 없는 땅에 이제는 소망의 복음을 심은 대학생들의 현지체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주었다. 특히 케빈 다넬(25·워싱턴대 4년)은 주한미군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따돌림을 당하며 마음에 많은 상처가 있었다.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케빈은 초등학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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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2.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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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대대로 이어온 쌀 산업이 큰 변화기를 맞고 있다. 지난 48년 이후 시행해 오던 추곡 수매제를 공공비축제로 바꾸면서 가격은 그동안 정부 주도형 2중 곡가제에서 시장 기능에 맡기되 농가소득은 소득보전 직불금으로 보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였다. 지난해에는 고정직불금으로 ha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였으나 올해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을 위해 ha당 10만원이 오른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하였다. 농업인이 경영자금 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지급시기도 종전의 12월말에서 영농기가 마무리되는 10월로 앞당겨 지급키로 하였으며 소요예산 확보 및 소득보전방안 법제화를 위하여 기금은 일반회계 출연금 및 금년 상반기부터 판매가 예상되는 밥쌀용 수입쌀 판매 수익금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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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06.02.22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