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나 파출소에서 근무하다 보면 민원인들이 운전면허증과 관련해서 많이 찾아온다. 특히 운전면허증 적성검사나 갱신과 관련해 문의가 많은데 막상 지구대, 파출소에 왔는데 준비물을 놓고 와 발걸음을 돌리고 나중에 다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우선 1종 면허는 적성검사, 2종 면허는 갱신이고 신청 장소는 전국 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교통민원부 및 가까운 지구대,
국번 없이 1366. 가정폭력 피해가정에게 365일 24시간 긴급상담 및 긴급피난처를 제공하는 ‘여성긴급전화’이다. 전화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여성폭력 사이버 상담)’도 운영하니 쉽게 접근할 수 있다.1366은 피해자에게 상담소·보호시설·법률상담·의료지원뿐만 아니라 피해자녀가 동반될 경우 동반자녀의 학업·심리치유·비밀전학까지도 지원한다.구체적으
7월이 되면서 설렘 반, 기대 반으로 떠난 휴가지에서 즐겁게 여름 휴가를 즐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휴가지에서도 불청객이 오는 경우가 있다. 휴가철의 불청객은 휴가철에 다수 발생하는 성범죄가 그 주인공이다.지난 성범죄 발생 현황을 보자면 대략 40%에서 44% 정도가 여름철(7월~8월)에 발생했다. 2016년 기준으로는 총 45건 중 20건, 20
올해 9월28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은 앞으로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있어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입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첫 번째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현재 고속도로 등 일부 도로에서만 적용하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규정이 일반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에 확대 적용됩니다. 그동안 운전석과
홍익대 수업 도중 촬영된 남성 누드모델 사진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이른바 ‘홍대 누드모델 몰래카메라 사건’이 이슈화되면서 이후에도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등 ‘몰카’ 사건들이 우리 일상에서 죄의식 없이 만연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최근에는 몰래카메라의 줄임말인 ‘몰카’와 ‘포비아(phobia:공
햇볕이 뜨거운 여름에 장마 전선이 드리우면서 직장인들은 출근길에 비가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장마철에는 빗길 운전으로 인해 평소보다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빗길 교통사고가 늘고 있다. 전체 빗길 교통사고 중 약 19%가 장마철에 발생한다고 한다는 점에서 빗길 안전운전의 필요성이 높아진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최근 주택가 주변에서 건설기계에 속하는 덤프트럭 등이 주차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의 주차가 주택가 주차공간의 부족, 교통통행의 불편함을 초래해 주민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야간 운행에 위험성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어 앞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관련 법령으로는 건설기계관리법이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건설기계의 소
지난 탄핵집회 이후로 집회시위문화가 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존의 집회보다 좀 더 폭력을 지양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도 노력하고 있다. 국민들과의 자율과 책임을 통해 안전한 집회시위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 몇 가지 있다.첫 번째는 지난 탄핵 집회를 통해 국민들의 성숙된 준법의식을 표출하였고 최근 5년간 불법폭력시위는 지속 감소하고 집회소
기존의 집회시위 패러다임은 「준법보호ㆍ불법예방」이라는 불법행위를 예방한다는 관점에서 예방적ㆍ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었으나 최근 대법원 판례 경향 및 경찰개혁위원회 권고, 집회문화 등을 반영하여 경찰청에서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집회시위 보장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전환,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과 같이 집회시위를 보장하고 있다.첫째는 대화와
지난 6월2일 홍천군에서 만 8세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이처럼 무더위를 피해 본격적으로 바다나 계곡 등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여름철에는 물과 관련된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익사 사고 예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이다. 즐거운 피서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익사 사고 예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첫 번째,
매년 성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가 14년 55,155건 15년 86,255건 16년 91,426건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홍대누드모델 사건과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사건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등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대여성 악성범죄에 대한 선제적인 치안대책 추진으로 불안감 해소 및 체감안전도 향상이 절실히 필요한
오는 6월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기에 6월에는 선거 유세 운동이 한창이다. 특히 많은 유세자들은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하지만 마냥 공정한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다. 6월13일을 앞두고 선거사범 150명이 검거됐다. 그 뿐만이 아니다. 지난 30일 경찰청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사건 1031건, 관련자 16
최근 전국을 돌며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수 천장의 몰카를 찍은 남성이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가 된 사건이 있었다. 이 남성은 전국을 돌며 지하철, 공원, 아파트 단지에 이르기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몰래카메라를 찍었다고 하며, 5월 초 경기도에서는 여고생 기숙사 몰카 사진이 유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성들은 안전지대가 없다며 불안감을 드러냈고
5월 가정의 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으로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의 발걸음도 늘어나고 있다. 가족 단위 외출이 잦아지는 만큼 미아 발생 건수도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해 실종아동 발생 건수는 총 1만 9,958건으로 그중 5월에는 월 평균 1,663건보다 약 14% 증가한 1,889건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러한 아동 등의 실종에 대비해 경찰청에
가정의 달 5월이 되면서 이곳저곳 놀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운전자들도 많이 전국 각지로 운전하여 놀러 다닌다. 하지만 차량이 많아지는 만큼 서로의 안전을 위해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 자신만 운전을 잘한다고 교통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여기서 방어운전이란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안 지키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더라도
10대의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더 안타까운 사실은 범죄가 교묘해지는 경향을 띠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그중 하나로 사이버상에서 신분증을 구입·판매하는 범죄이다.최근 주점에서 훔친 신분증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판매하고, 그 신분증을 사들여 술과 담배를 사는 데 쓴 혐의로 고교생 12명이 경찰에 검거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중
다가오는 5월22일은 부처님 오신 날로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 촛불 그리고 행사를 위한 전기 및 가스 등의 과다사용으로 인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으며, 전국 사찰에서 연중 가장 큰 행사로 수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다. 특히 대부분의 사찰은 산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대될 위험이 있다.최근 5년간 전국 사찰
매일 뉴스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단골손님 바로 음주운전에 관한 뉴스입니다. 음주운전을 한 번도 안 한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때문에 음주운전을 ‘실수’가 아닌 ‘습관’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최근 5년간 전국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12만 3,90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매년 발생건수는 줄어들고 있다
따뜻한 계절인 봄이 오면서 도로에는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볼 때마다 다른 운전자들은 위험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정작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안전모 미착용에 대해 안전불감증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 예로 배달오토바이 운전자 중 청소년 운전자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귀에 이어폰을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들이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정된 구역을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