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이 과속운전보다 더 위험하다는 것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잘 아는 사실로 이는 졸음운전 치사율이 과속운전보다 높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교통사고 분석한 결과 음주 외 교통사고 치사율은 0.5%인데 졸음운전은 1.4%로 약 3배가량 높게 나타났다.졸음운전의 원인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차량 내 기온이 상승하면 운전자의 졸음운전 위험성은 더욱
개인형이동장치(PM)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최고속도 시속 25km 미만으로 총중량 30kg 미만인 전동킥보드, 전동외륜보드, 전동이륜보드, 전동스케이트보드 등이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개인형이동장치와 관련된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 2018년 225건,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이 발생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개인형이동장치 이
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 4,185명에서 지난해 3,081명으로 연평균 9.7% 감소하였으며 지난해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는 5.9명으로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치인 5.6명(2018년 기준)보다 많고 전체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40% 정도로 OECD 평균(20.5%)의 갑절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에 3월 25
운전하다 보면 아리송한 노면표지를 종종 볼 수 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전에는 시험 문제지를 통해 보았으나 실제로 운전하다 특정 노면표지를 보면 ‘저게 뭔 표지야’ 하며 헷갈려하는 운전자들이 의외로 많다.아리송한 노면표지로는 첫째 일명 다이아몬드 표지가 있다. 다이아몬드 표지는 전방에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음을 알려주는‘횡단보도 예고표지’이다. 운전자는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는 특성상 바퀴가 4개로 안정적이며 이륜차처럼 균형을 잃으면 넘어질 우려가 없다. 그로 인해 유원지를 찾아온 관광객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기동성과 편리성을 이유로 운행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사륜오토바이는 차동장치가 없는 것과 있는 것으로 구분된다. 차동장치가 없는 사륜오토바이는 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의 형식을 갖추지 못한
코로나 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과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오토바이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한 손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전화 통화를 하고 곡예 운전하듯 차량 사이로 아찔하게 빠져나가며 차선을 변경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또한 횡단보도와 인도로 질주하는 오토바이로 인해 보행자를 종종 놀라게 하는
학교 주변에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스쿨존’이라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 운용하고 있다. 스쿨존에서는 신호를 준수하고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으며 운행속도는 30km이하로 줄여 운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 운행하여야 한다.어린이 교통사고는 원인도 다양하며 운전자들이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스쿨존이라는 점을 인식하고도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신호위반 또
코로나19는 짧은 시간에 인간 세상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았다. 인류의 생활양식도 예전과 같은 궤도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이른바 코로나 뉴노멀의 개막이다. 지난 일 년 정도의 변화는 작은 정부, 시장경제, 자율과 개인 책임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상식처럼 되어버렸다. 인류의 생활양식도 예전과 같은 궤도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이러한 지점에서
2021년 4월 7일 서울특별시장 및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총 20개의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를, 2022년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게 되어 국민들의 관심이 정치로 향하고 있다. 국민들이 가지는 정치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정치’, ‘정치인’, ‘정치자금’ 등 정치가 들어가는 단어에는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부정적 이미지가
코로나19확산으로 힘든 일상을 보내왔지만 어김없이 한민족 최대의 민속 명절인 설날이 찾아왔고 힘든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으려 고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 소중하고 뜻 깊어 찾아가는 마음을 무작정 막을 수는 없지만 몇 가지 당부사항을 말씀드립니다.첫 번째는 5인 이상의 집합금지 방역지침이 시달되었어도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세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방역활동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감염자가 줄어들고 예방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경제상황도 조금씩 나아진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코로나19는 일상생활의 불편을 넘어 일자리가 줄어들고 소득이 감소하거나 중단되는 등 사회적 위험에 대책 없이 노출되는 경험을 하게 하였고 이 과정
전 세계적으로 힘들었던 올해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 2020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사회 불안요인 1위로 우리 국민 3/1이 신종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꼽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2020년은 초유의 위기와 불안속의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이런 위기와 불안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대한민국과 살기 좋은 세
연초 대구지역 코로나 확산 때에 자극적인 언론의 호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대국민 사과까지 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신천지 교단의 이만희 총회장 측이 고령인데다 몇 차례 큰 수술까지 받았던 몸이 수감상태로 재판을 받기 힘들다며 병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적으로 가려야 할 부분은 향후 재판에서 결론이 나겠지만 구치소 안에서 최소한의 건강을 유지할
연휴 기간에는 안전에 소홀하기 쉽기 때문에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추석 명절은 평소보다 화기 취급이 많고,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가스 사용이 많은 추석 연휴 화재예방, 화재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가스 사용 후 밸브를 꼭 잠그도
서울의 아파트 값은 정부의 연이은 조치가 이어졌지만 천정부지로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自由)와 사유(私有)를 인정하는 국가에서 정부가 쓸 수 있는 카드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개인재산은 각 소유주가 사용, 수익, 처분할 수 있는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근간을 흔들 때에는 국가의 정체성은 물론 사회질서와 삶의 지향점이
“젊었을 때 자녀들 공부시키느라 어려웠잖아요. 지금 그래도 보람 있구나, 우리가 이 만큼 살게 되니까 복지혜택 받는구나 하고 흐뭇한 마음 있어요”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어르신의 말씀이다. 과거 노후 준비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 평생을 자식과 부모 봉양으로 일만 하며 ‘나’를 위해 살지 못한 어르신에게 이제 기초연금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가 되었다. 그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우리의 국토, 대한민국 대표건강놀이터 홍천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갇힌 공간에서 벗어나 파르스름한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고자 깨끗한 강과 청량한 숲을 찾아 줄을 잇고 있다.신록의 계절이라고는 하지만 산이 좋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른 산불예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것 같다. 지난 5월 85ha의 산림이 잿더미로
2020년 4월, 국민연금제도 시행 33년 만에 매월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연금은 1988년 최초 제도 시행 이래 1989년에 장애 및 유족연금 수급자가 발생하였고, 1993년에 최초 노령연금을 지급하였다.2003년에 당월 수급자수 100만 명을 돌파한 후 수급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07년, 2012년, 2016년에 각
2011년 관련 법안이 최초 발의된지 무려 9년여 만에 소방관들의 오랜 숙원이 마침내 풀리게 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모든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되었다.지난 11월 19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를 위한 소방공무원법 개정안 등 6개 법률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되었다는 뉴스를 접한 홍천군 지역 주민들은 서로 앞 다투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축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일화를 알고 계시나요? 한 나무와 소년의 관계에 대해서 서술한 이야기입니다.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린 시절 소년은 나무와 시간을 많이 보냈으나 나이가 들어 소년은 물건 살돈이 필요해서 사과를 따서 가져가고 나뭇가지를 베어서 집을 지으며, 나무줄기를 베어 배를 만들어서 타고 멀리 떠나 갔다가 기력이 쇠한 뒤 나무에게 돌아와서 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