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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난임치료시술(보조생식술) 대상의 여성 기준 연령인 만 44세는 어떻게 적용을 하나요?A. 난임치료시술의 급여적용 대상자는 보조생식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법적 혼인상태의 부부로 여성 연령 만 44세는 보조생식술 ‘진료시작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면, 1973년 1월 23일 생 여성의 경우 2018년 1월 22일 안에 진료를 시작해야 급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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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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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연금은 왜 강제적으로 가입해야 하나요?A. 먼저,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때 국가에서 매월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또한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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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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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얼마 전 '진료받은내용' 안내문을 받았는데 진료받은 사실이 없거나 틀린 경우 어떻게 신고하나요? A. 병·의원 및 약국서 진료(조제)받은 내용이 공단에서 통보한 진료 내용과 다른 경우(진료를 받지 않은 경우도 포함)에는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전화로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공단에서 요양기관으로 확인해 부당 청구한 사실이 확인되면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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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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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은 어떻게 다른가요?A. 우선 가입대상이 다르고, 납부하는 보험료율 및 지급받는 연금액도 다릅니다. 우리나라 공적연금제도에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국민연금 외에 공무원연금(1960), 군인연금 (1963), 사립학교교직원연금(1975) 등이 있습니다. 국민연금(1988)은 이보다 늦게 도입되었으며 농어민 (1995),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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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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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해에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는?A. 선택진료가 폐지됩니다. 그동안 선택진료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면 항목에 따라 15~50%의 추가비용을 내야 했습니다. 올해부터 일부 남아있던 선택진료가 완전히 폐지되고 그에 따른 추가 본인부담도 사라지게 됩니다.또한, 노인외래정액제가 개선됩니다. 이는 65세 이상 환자가 의원급 외래진료를 받을 때 총진료비가 일정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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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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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연금 수급자는 기초연금을 못 받나요?A. 기초연금 수급대상에 해당하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소득 하위 70%)인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소득인정액은 월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선정기준액은 2017년 12월 현재 단독가구는 11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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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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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할 때 필요한 절차는 무엇인가요?A. 국민건강보험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진료 시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려면 의원이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진료비 전액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응급환자나 분만해야 할 임신부, 혈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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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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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연금 제도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A. 국민연금은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국민연금이란 소득이 있을 때 매월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어졌을 때,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입거나 사망하였을 때 매월 연금을 지급하여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소득보장제도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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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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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아름다운 우리 꽃!우리 꽃을 직접 키우면서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비비추 】비비추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지방의 특산식물로서 17세기경 일본에서 유럽으로 건너갔다. 세계적으로 4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비비추, 주걱비비추, 참비비추, 좀비비추, 일월비비추, 큰비비추, 이삭비비추, 해인비비추, 돌산비비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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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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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잎이 다 떨어지고 스산한 바람이 부는 늦가을 김장철이다. 예로부터 가을김장은 반양식이라고 했다. 가난하고 어렵게 살 때의 얘기로 불과 반세기전의 일이다. 가을 추수를 끝내고 춥고 긴 겨울을 맞기위해 반찬으로서의 김치보다 영양을 위한 보충양식거리라고 보는게 더 나을 것이다. 말 그대로 부식이다. 김장김치가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어떤 문헌에도 정확히 나오는 게 없고 미루어 추정해 보건대 오늘날의 김치는 조선시대 중반이후부터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고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가 조선중반 이후부터이기 때문이다. 그전에도 김장김치가 있었겠지만 고춧가루와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오늘날의 김치가 아니라 배추나 무에 소금을 넣은 오늘의 백김치 같았으리라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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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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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2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아래 지난 40여 년간 심고 가꾸어 온 우리의 산림은 매우 울창하여 전국 어느 곳을 가나 민둥산은 볼 수 없다. 이제는 울창한 숲에서 공익적 기능수혜도 좋지만 숲에서 소득을 창출하여야 한다. 과거 화전민이 밭을 일구었을 때 농사가 잘된 것은 산림의 토양이 비옥하기 때문이었다.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유기물로 되며 유기물을 먹이로 하는 지렁이와 같은 토양 소동물들이 먹이를 쫓으러 다니거나 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표층토양에 스펀지와 같은 미세한 공간이 만들어지고 소동물의 배설물은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어주므로 산에서는 작물이 잘 자란다. 이렇듯 좋은 산림토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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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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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선생이 공직자들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기술한 목민심서 ‘청심(淸心)’편에 다음과 같은 글이 흥미롭다. ‘廉者 牧之本務 萬善之源 諸德之根 不廉而能牧者 未之有也(염자 목지본무 만선지원 제덕지근 불렴이능목자 미지유야).’ 이 뜻은 ‘청렴은 목민관(관리)의 기본 임무로, 모든 선(善)의 근원이고 덕(德)의 근본이므로 청렴하지 않은데 훌륭한 목민관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영어로는 청렴을 ‘integrity’라고 쓴다. 이 단어는 라틴어 ‘inte-gritas’에서 나온 것이다. 웹스터 영어사전 등에서는 wholeness(전체, 완전), soundness(건전, 건강), perfect(완벽)로 설명하고 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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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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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는 B회사로 부터 전기부문 공사를 하수급한 C회사에서 일하였고 전기부문 공사가 완공되었는데도 B회사가 C회사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소규모업체인 C회사는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데, A는 B회사에 직접 임금을 청구할 수 있는지요? A.「근로기준법」 제44조는 “①사업이 여러 차례의 도급에 따라 행하여지는 경우에 하수급인이 직상수급인의 귀책사유로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 직상수급인은 그 수급인과 연대하여 책임을 진다. ②제1항의 직상수급인의 귀책사유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라고 규정하고, 직상수급인의 귀책사유의 범위에 관하여 같은 법 시행령 제19조는 “1. 정당한 사유없이 도급계약에 의한 도급금액 지급일에 도급금액을 지급하지 아니한 경우 2. 정당한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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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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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었다. 홍천에서도 3년째 고사장을 설치하고 홍천고와 홍천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598명의 우리고장 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험을 치뤘다. 그동안 대학진학을 목표로 쉼 없는 정진을 해온 수험생들의 노력을 치하한다. 무엇보다 뒷바라지에 온갖 정성을 쏟아온 부모님들의 노고와 선생님들의 지도에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이제 수능은 끝났다. 성적발표는 11월30일에 한다. 지난해에 비해 훨씬 쉽게 출제된 난이도가 수험생들에게 희비를 달리하고 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다리는 학생도 있을 테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받아 걱정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어쩔 수 없는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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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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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수분이 80%라고 한다. 산소와 물이 없으면 생명을 지탱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몸이다. 요즈음처럼 상수도가 발달하기전 홍천읍 즉 시내의 사람들은 물 해결을 어떻게 했을까? 1960년을 전후해서 홍천읍내에는 앉아서 바가지로 뜨던 샘물이 여러 곳에 있었다. 물론 두레우물과 펌프 등도 있었고 화양강물을 드럼통에 넣어 물배달하는 직업인도 몇 명 있어 음식점에서 주로 이용했지만 필자가 여기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땅속에서 직접 나오는 샘물을 말하고자 한다. 먼저 현재 홍천향교 앞 우물이다. 지금은 아스팔트로 덮여졌지만 70년대 중반까지 이곳에 샘물이 있었다. 두양식당 서편(외갓댁 식당 북서쪽)쪽에 비교적 널리 알려진 수돗물 두 세배 정도의 수량이 나오던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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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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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은 올해를 “세계 산림의 해”로 지정하였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수목이 광합성작용에 의해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자연의 공기정화기로 대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기후변화문제 해결사로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요즘 녹색댐이란 용어를 많이 쓰고 있다. 녹색댐이란 산림이 빗물을 머금었다가 서서히 흘려보내는 인공댐과 같은 기능을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산림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다.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도 계곡은 왜 마르지가 않을까? 자료에 의하면 산림이 만드는 산림토양의 공극 특성 때문이라고 하는데, 잘 가꾼 산림의 표토는 공극이 크고 그 비율도 높기 때문에 스펀지와 같은 푹신함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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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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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는 B와 5층 주택신축공사를 도급 받아 계약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여 현재 공정율은 약 80% 정도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B는 A가 도급계약을 위반하여 공사를 진행하였다며 채무불이행을 이유로 계약해제를 통보해 왔는데, 이 경우 A는 B에게 기성공사에 대한 공사대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요? A. 건축공사도급계약의 해제와 관련하여, 「민법」제668조는 “도급인이 완성된 목적물의 하자로 인하여 계약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때에는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 그러나 건물 기타 토지의 공작물에 대하여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판례도 “건축공사의 도급계약의 해제에 있어서는 해제 당시 이미 그 공사가 완성되었다면,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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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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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나 단체를 앞에서 이끌고 나가는 사람을 리더라고 한다. 조직을 운영하며 이끌어 나가는 형태와 방법을 리더십이라고 한다. 리더십은 시대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과거의 리더십은 조정의 콕스와 같은 일방적인 지시형이었으나 최근의 리더십은 래프팅형이라고 한다. 일방적인 지시가 아니라 팀원이 함께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 부드러운 리더십, 민주적 리더십, 솔선수범형 리더십 등 리더십의 유형도 각양각색이다. 가을 야구로 불리는 한국시리즈가 삼성 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요즘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이 화제다. ‘위임의 리더십’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SK 와이번즈의 이만수 감독 대행의 이야기다. 정식 감독이 아닌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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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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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 들어있습니다.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절기(節氣)가 날이 갈수록 잘 들어맞지 않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지구온난화의 영향 때문입니다. 얼마 전 태국을 휩쓸어버린 대홍수와 미국 동부를 강타한 때이른 폭설, 그리고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지난 주 늦가을에 어울리지 않게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져 한낮에는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또 한여름에 제일 많이 날아다니는 하루살이와 모기떼가 설쳐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자연의 흐름과 현상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은 자연과 우주의 축소판인 인체에도 이상기후와 같은 예기치 못한 증상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어쩌면 이미 여러 번 예고편이 방영됐는데도 우리가 모르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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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1:50